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명소, 인천의 숨은 보석생태 복원과 도시 재생의 상징이 된 공간인천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수도권매립지라는 환경오염의 상징에서 20년에 걸친 생태 복원으로 탈바꿈한 수도권 최대의 야생화 생태공간입니다. 도시 외곽의 버려진 공간이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지이자 계절별 꽃 명소로 거듭나며 환경 회복과 시민 참여형 공공공간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과거 쓰레기 매립지, 생명의 정원으로 바뀌다1992년부터 수도권의 쓰레기를 처리하던 인천드림파크는 2004년부터 생태복원을 목표로 본격적인 토지 조성이 시작됐습니다. 1m 두께의 흙을 덮고 4년간 공들인 결과, 43만㎡ 규모의 야생화단지가 탄생했습니다.이제는 약 300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동물들이 살아가는 생태계의 보고로 변화했고, 도..